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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뚜르 드 프랑스학원 화장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용의자 추정 남성,사건 현장 인근에서 사망
학원 관계자 대상 사건 경위 조사 착수10대 여고생이 학원 화장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도 숨진 채 발견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4/07/01/0005439615_001_20240701181217863.jpg?type=w647)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일 오후 3시 40분경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여고생 A양이 비슷한 또래로 추정되는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밝혔다.
학원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용의자 추적에 나섰으나,뚜르 드 프랑스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B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B씨가 범행 후 옷을 갈아입고 도주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학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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