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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강릉·원주캠퍼스 진행…"즐겁게 꿈을 향해 나아가길"
(강릉=연합뉴스) 국립강릉원주대 박덕영 총장이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더위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18일 강릉캠퍼스 학생회관 광장에서 학생들에게 음료와 다과를 나눠주고 있다.
'건강 에너지를 쏜다'로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19일까지 진행된다.2024.6.18 [강릉원주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건강 에너지 마시고,월드컵 게이트시험 잘 치르세요."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18일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더위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건강 에너지를 쏜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덕영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총동창회,월드컵 게이트학부모 대표,월드컵 게이트총학생회,직장연합회 등 다양한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릉과 원주캠퍼스 재학생 1천300여 명에게 건강음료와 다과를 나눠주며,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응원했다.
(강릉=연합뉴스) 국립강릉원주대 박덕영 총장이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더위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18일 강릉캠퍼스 학생회관 광장에서 학생들에게 음료와 다과를 나눠주고 있다.
'건강 에너지를 쏜다'로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19일까지 진행된다.2024.6.18 [강릉원주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박 총장은 이날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강릉캠퍼스 학생회관 광장에서 푸드트럭에 직접 올라 학생들에게 직접 아이스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다과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박덕영 총장은 "힘든 기말고사 기간이지만 작은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학업에 지치지 말고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영 학생처장은 "인기가 높은 간식 나눔 이벤트는 2학기 기말고사에도 진행해 학생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9일까지 진행된다.
[강릉원주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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