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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 대덕구 읍내동 소재 주차장에 위치한 나무가 호우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약 35분 만에 안전조치를 마쳤다.
대덕구 비래동에서는 마트 지하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동박 관련주긴급 배수지원이 이뤄졌다.인명피해는 없었다.
세종에선 오전 8시 3분쯤 장군면 금암리에서 토사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동박 관련주당국이 조처에 나섰다.또 도로 하수 역류 피해 등 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충남에서도 쓰러진 나무에 따른 도로 교통 장애가 8건,동박 관련주토사 유출 1건,간판 흔들림 1건,동박 관련주나무 쓰러짐 신고 1건 등이 접수됐다.
충북 북부 지역에도 많은 비가 쏟아졌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이날 오전부터 수목 전도 5건,동박 관련주배수 지원 5건,동박 관련주인명 구조 1건 등 총 1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충주시 남한강에서 고립됐던 40대 1명이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3일 충청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세종·충남 30-80mm,대전 20-60mm 등이다.
이번 비는 4일까지 이어지겠다.기상청 관계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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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 관련주,정부의 이같은 강경 방침에도 혼란스러운 상황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의료계의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