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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통해 1사단장의 보직해임을 결정했다.
지난 8일 직무배제 이후 11일 만이다.
1사단장은 지난 1일 주요 참모들과 술을 곁을인 회식을 가졌고 오물풍선이 살포된 심야 시간까지 작전 통제 현장에 복귀하지 않아 직무에서 배제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31일 기상예보를 근거로 북한이 남측으로 오물풍선을 날릴 수 있다며 경계태세 강화를 당부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신임 1사단장에는 이례적으로 양진혁 준장이 보직됐다.1사단은 지난 21일 양 준장의 사단장 취임식을 열었다.전 사단장의 이임식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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