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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인도 방문 의혹’제기 배현진 고소
배 의원 “애가 닳은 듯…文회고록 들고 기다려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17일 채소 농사짓는 모습을 공개했다.이날은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날이자 김 여사 관련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날로,양측 지지자들의 응원과 반발이 잇따랐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주양파,왓퍼드 대 스토크 시티자주감자,감자를 수확했습니다”라는 짤막한 글귀를 남겼다‘#밭일에 진심‘#부농은 아닙니다만‘#이만하면 대농’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첨부된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양파와 감자 등을 손에 들거나 바닥에 걸터앉은 모습이 담겼다.해당 게시물 댓글창에는 “다음 수확물 기대하겠다” 등의 응원 댓글과 “굳이 오늘 사진을 올렸어야 했냐”는 비판 댓글이 뒤섞이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문 전 대통령이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약 1시간 30분 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최근 배 의원은 지난 2018년 당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을 놓고‘6000만원 기내식‘셀프 초청’논란을 거론하며 집중 비판해왔다.윤 의원실은 “배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배 의원은 반박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본격 수사 기사가 쏟아져 나오니 애가 닳긴 하나보다”면서 “기재부,왓퍼드 대 스토크 시티문체부,외교부 세 부처의 보관 문서에 기재된 부분 중 어느 부분이 허위(?)라는 것인지 검찰 수사 착실히 받으면 저절로 밝혀질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문재인 회고록 딱 들고 기다리시길요.문·김 내외분과 도종환,고민정,왓퍼드 대 스토크 시티윤건영 3총사님.피고발인 김정숙에 대한 수사는 19일 서울중앙지검의 고발인 조사부터 본격 시작된다”며 “참고로 문재인 청와대는 이 건과 관련해 문제 제기한 언론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다가 패소하고 조용히 입을 닫은 적이 이미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검찰은 김 여사의‘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조아라)는 오는 19일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