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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2004년생 복권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출석해 답변
필수의료 분야 등 전문의 1451명 사직 제출![[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2024.07.16.](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16/NISI20240716_0020417513_web_20240716150606_20240716161017412.jpg?type=w647)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 이탈로 인한 전문의 업무 부담이 크다며,2004년생 복권이들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40개 의대 소속 병원 88곳에서 사직서를 낸 전문의는 1451명이다.이는 전체의 8.4%에 해당한다.사직서가 수리된 전문의는 252명이다.최초 조사 시점인 5월2일과 비교하면 사직서 제출자는 15.8%,사직서 수리자는 2.3배 증가했다.
복지부 소속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 사직자 14명 중 11명,2004년생 복권국립암센터 전문의 사직자 10명 중 7명이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다.
조 장관은 "최근에는 전문의 사직 증가율이 낮아지고는 있다"면서도 "전문의들은 업무 부담이 큰 것 같은데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고,전공의가 빨리 복귀해서 업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육부가 의대 교수 채용 시 개원의 활동 경력을 교육·연구 실적으로 100% 인정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대해 "교육부에서 대학별 기초 교수 상세 내역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교육부와 논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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