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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입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남 지역 한 교사가 자신이 출제한 기말고사 문제 일부를 시험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지역 한 고등학교 2년 차 교사 A씨는 지난달 중순 개인 SNS에 자신이 담당하는 교과목 기말고사 문제 전체 20여 문항 중 6문항을 게시했다가 1시간 만에 삭제했다.
노출된 문제는 지난 3일 치러진 1학기 기말고사 시험문제였다.A씨는 해당 과목 시험 문제를 혼자서 냈다.
A씨의 SNS는 비공개라 학생들이 시험 문제를 확인할 수 없지만,애스턴 빌라 대 맨체스터 시티 fc 경기시험을 치르기 전 문제가 유출됐다는 점에서 학교 측은 이날 2교시 수업 시간을 이용해 재시험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학교 측은 A교사가 시험문제 출제를 마치고 부주의하게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것을 파악했고,애스턴 빌라 대 맨체스터 시티 fc 경기특정인에게 문제를 유출하려는 의도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또한 A씨가 학생에게 사과했고,애스턴 빌라 대 맨체스터 시티 fc 경기학생들도 받아들였고 재발 방지를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