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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특별 스토리와 ESG 성과 공개
글로벌 스탠다드 적용,그룹사 통합검증 등[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15일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상의 가치를 더하며 걸어온 30년’에서는 1994년‘포스코개발’로 출범한 이래 지난 30년 간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와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회사로 자리매김한 성장 스토리를 소개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30년’에서는 환경 친화적 미래사회 구축과 더 높은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담은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프레임워크를 구성했고 환경·사회 관점의 경영성과를 반영했으며,세리그 파리그ESG 정량지표의 관리와 제3자 검증을 그룹사 통합으로 실시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였다.지난해에 이어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도입해 ESG 이슈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도 강화했다.
환경 영역에서는 기후변화 재무 정보공개 협의체(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의 공시 권고안을 기준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전략·리스크 관리·목표를 기술했고,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Scienced-Based Target initiative)의 2030 단기 탄소 감축목표 승인에 근거한 탄소중립 이행 계획도 담았다.
이에 더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인권경영 관리 체계와 내재화 활동,세리그 파리그ESG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인권·기후변화 소위원회 활동 실적을 담아 포스코이앤씨의 ESG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객관적인 시각으로 회사의 ESG 경영을 조언하는 외부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도 함께 담았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첫 해를 맞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 최우선 경영과 친환경 비즈니스 선도를 통해 미래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선사하고자‘Going Green for Next Generation’의 의지를 담아 業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