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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가 3달 만에 약 14kg을 빼 주목받고 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3달 만에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을 이뤄낸 키티 모아나의 사연을 공개했다.
호주에 살면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아나는 폭식과 음주 등으로 체중이 오르다가 지난 1월 인생 최대 몸무게인 75kg을 달성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우울증과 불안증을 앓았고 결국 병이 들었다.삶이 침체됐다.평소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고 기분 좋은 것만 먹었다.그랬더니 천문학적으로 빨리 체중이 늘었다"고 체중 증가의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해 곧바로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한 모아나는 가장 먼저 건강하지 않는 마음으로 인해 몸이 망가지는 습관인 폭식과 음주를 멈췄다.그다음으로는 저칼로리 식단으로 열량을 조절하면서 하루 20분씩 유산소 운동을 병행했다.
모아나는 아침으로 단백질 요거트와 과일,고스톱을 치면 치매가 예방되나요?치즈 등으로 식단을 꾸렸으며,고스톱을 치면 치매가 예방되나요?점심에는 브로콜리 샐러드와 닭고기,고스톱을 치면 치매가 예방되나요?저녁에는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곁들인 소고기 야채 라자냐 등을 주로 먹었다.
유산소 운동으로 △조깅 △파워워킹 △러닝머신 등을 꾸준히 가져갔다.가끔은 텔레비전 앞에서 춤을 추면서 신체 활동을 늘리기도 했다.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니 모아나의 체중은 빠르게 변했다.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3달 만에 13.6㎏가 빠진 것이다.
그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칼로리를 제한하면서 유산소 운동으로 목표 체중을 달성했다"면서 "가벼운 근력 운동도 했지만 유산소 운동이 다이어트 성공의 필수 요소였으며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성공 비결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