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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의학교육 정상화 호소 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등록금 납부 거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연합]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의학교육 정상화 호소 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등록금 납부 거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연합]](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4/08/15/20240815050165_0_20240815201908341.jpg?type=w647)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과 경기도의사회가 15일 의대 증원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의학교육 정상화 촉구 궐기대회에서 "의대교육 무너지면 미래의료 붕괴된다"고 외쳤다.폭염 속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5000명이 참가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1만8000명 의대생이 7개월째 학교를 못 가고 있는데도 정부는 침묵하고 있다"며 "의료가,외상성 경막하 출혈후 조심할것의학교육이,외상성 경막하 출혈후 조심할것국민 건강이 무너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참가자들은 정부서울청사까지 행진한 뒤 오후 5시께 집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