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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옥/사진=뉴스1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 금감원 본원에서 기업의 사업보고서 기재 충실화 등 공시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2023년 사업보고서 점검 결과 및 주요 미흡사항을 설명하고 기재 모범사례 및 작성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아울러 정기보고서·주요사항보고서 등 공시위반 사례와 회계 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기업의 사업보고서 부실기재를 예방하고 충실한 공시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한 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대상으로 재고자산 현황 등 재무사항(12개 항목)과 조달된 자금의 사용실적 등 비재무사항(2개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재무사항 점검 결과 대손충당금과 재고자산 정보,인터 마이애미 경기일정외부감사 관련 중요내용,인터 마이애미 경기일정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논의내용 등을 기재누락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또 비재무사항 점검 결과 조달된 자금의 사용실적 항목에서 자금사용계획과 사용내역간 차이발생사유,인터 마이애미 경기일정자금사용 용도별 금액,인터 마이애미 경기일정미사용자금 운용내역 등 기재가 미흡한 사례가 많았다.아울러 합병등의 사후정보 항목에서 기준재무제표 선정 오류,인터 마이애미 경기일정괴리율 산정 오류,인터 마이애미 경기일정괴리율 발생원인 기재 미흡 등의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
금감원은 점검 결과 미흡사항이 확인된 기업에 대해 다음 정기보고서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모범사례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그리고 미흡사항이 다수 있거나 기재를 누락한 기업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자진 정정하도록 지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