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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맹견 기질평가 실시

[부산=뉴시스] 동물보호법상 규정한 맹견 5종.(사진=뉴시스 DB).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개 물림 사고 등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맹견 기질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맹견이란 동물보호법에서 정의한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해당된다.

앞서 시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기반,포커 트럼프맹견사육허가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이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일정 요건을 갖춰 맹견 기질 평가 등을 받은 뒤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에서 소유자 면담·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된다.공격성이 낮다고 평가받는 경우 맹견 사육이 허가된다.

맹견 사육 허가를 신청하려는 소유자는 동물등록증 사본,리얼타임 사이트 디시중성화 수술 증명서,캐슬 카지노 먹튀맹견책임보험증서,파워볼 한국인소유자가 정신질환자 및 마약류의 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의사 진단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 반려동물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소유자는 마리당 25만원의 기질 평가 비용을 납부해야 한다.그 외 소요 비용은 시가 부담할 예정이다.

기존 맹견소유자는 10월26일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신규로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맹견을 사육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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