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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천의 한 호텔에서 부부가 잠을 자던 중 낯선 남성이 무단으로 침입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호텔 측에서 해당 남성에게 마스터키를 제공했다고요.
A 씨는 지난 4월 인천의 한 호텔에 투숙 중에 낯선 남자가 방에 침입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게시했는데요.
무단침입한 남성 B 씨,프리미어리그 고화질옆방의 투숙객이었습니다.
A 씨는 로비로 내려가서 호텔 관계자에게 항의하고 사과를 요청했지만 호텔 측에서는 '법적으로 항의를 하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A 씨 부부는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A 씨가 공개한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혐의자는 자신의 객실로 오인해서 잘못 들어간 것이고,프리미어리그 고화질객실 문이 열린 이유는 안내데스크에서 피혐의자에게 마스터키를 내줬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적혀 있는데요.
옆방 투숙객 B 씨에게는 범죄 혐의가 없어서 사건이 종결됐습니다.
이에 A 씨는 "호텔 측의 태도에 말문이 막힌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아내는 그날의 충걱으로 장기간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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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고화질,A씨는 2013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시가 2억8000만 원 상당의 판매용 와인 150병을 국제우편이나 여행자 휴대품을 통해 반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