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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외국인들이 서울 주요 산 23곳 중 10곳 등반…500명 이상 목표
완등 시 기념품 제공…우수 참가자 20인에겐 '서울 굿즈'도 수여
세 번째 서울 도심 등산 관광 센터,하반기 관악산 개소…거점 확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11월 말까지 외국인들이 서울에 있는 산 10곳을 등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서울 산 10곳을 오른 다음 정상에서 '메시지 타월'(참여자에게 무료 제공)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인증하게 된다.
산은 개화산,관악산,구룡산,남산,대모산,도봉산,배봉산,백련산,폴 스콜스 월드컵봉산,북악산,북한산,불암산,서달산,수락산,아차산,안산,용마산,우면산,폴 스콜스 월드컵인왕산,일자산,천왕산,폴 스콜스 월드컵청계산,폴 스콜스 월드컵호암산 등 주요 산 23곳 중 참여자가 직접 고르면 된다.
재단은 산 10곳 완등자에게 완주 메달,하이킹 파우치,키 홀더 등으로 구성한 '완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참여 후기를 정성껏 작성한 우수 참가자 20인을 뽑아 서울 대표 관광 기념품인 '서울 굿즈'를 수여한다.
챌린지엔 외국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서울 도심 등산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seoulhikingtourism_official)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목표 참여 인원은 500여 명인데 6월 중순에 모집을 시작해 이미 250명 넘게 동참했다.
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를 통해 외국인들이 서울의 산들이 가진 매력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제한 뒤,"산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자연과 고유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서울 도심 등산 관광 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등산 관광을 활성화해 더 많은 사람이 서울의 산을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재단은 올해 하반기에 세 번째 서울 도심 등산 관광 센터를 관악산에 개소해 서울 도심 등산 관광 거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2년 오픈한 '서울 도심 등산 관광 센터'(북한산),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서울 도심 등산 관광 센터'(북악산)는 등산 관광 안내,폴 스콜스 월드컵등산 물품 대여(유료),라운지 운영 등 등산 체험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북한산)과 금요일(북악산)에는 해당 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등산 관광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올해 외국인 이용객(15일 기준)은 북한산 센터 3287명,북악산 센터 8485명에 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도심 등산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