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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동남아 국가 관광비자 발급기간 단축
지역 특화 디지털노마드 비자도 검토
KTX 역사∼호텔 짐 배송 서비스 확대
정부는 관광비자 발급 소요기간을 단축하고,fc 서울 대 수원K팝 등을 배우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을 위한 특화 연수비자를 만들기로 했다.KTX 역사에서 호텔까지 짐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16개 역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장기 체류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한 특화 비자도 선보인다.엔터테인먼트 연수 지망생 등 K컬처(K팝·안무·모델 등) 관련 전문연수를 받고 싶어 하는 외국인을 위해‘K컬처 연수비자’를 시범 운영하고,fc 서울 대 수원해외 원격근무자가 국내에서 관광을 즐기며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워케이션(work+vacation)용‘지역 특화형 디지털노마드 비자’의 도입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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