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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만천리 공사부지 벌목
시,파리 전북철탑 인근 방수포 보강 계획
한전 "시·시행사 지속협력 할 것"
2일 찾은 만천리의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현재 해당 부지는 아직 아파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아 송전탑만 우두커니 서 있었다.나무나 풀이 모두 벌목되면서 최근 내린 비로 흙이 쓸려내려갈 우려도 커 보였다.부지 아래쪽의 경우 방수포가 설치됐지만 벌목 지대가 넓어 방수포가 깔리지 않은 송전탑 인근 땅은 비로 인해 곳곳이 패여 있었다.
이 처럼 송전탑 철거와 지중화에 앞서 송전탑 설치 장소 인근의 나무가 벌목,파리 전북맨 땅이 드러나면서 인근 주민들은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A(42)씨는 "지나갈 때마다 아파트 건립 부지에 송전탑이 우뚝 솟아 있어 안전문제가 걱정된다"며 "더욱이 주변에 제대로 된 안전장치도 돼 있지 않아 장마철 토사가 인근 도로 쪽으로 휩쓸려 오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다"고 했다.
이에 한전과 춘천시,파리 전북아파트 시행사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탑의 안전을 고려해 회의를 진행,시행사 측은 우선 방수포를 설치한 상태다.또 최근 비가 내리면서 철탑 주변 토사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보호 범위를 확대해 추가로 방수포를 설치할 방침이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한전은 춘천 만천리 811-12번지 일원의 아파트 신축공사 시행사 측과 송전탑 지중화 관련 협의를 마친 상태다.지중화는 시행사 측이 원해 요청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지중화는 송전철탑의 기술적 특성을 고려,파리 전북아파트 건설부지 철탑과 인근 철탑을 포함해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중화 공사 협약은 한국전력과 아파트 시행사가 지난 2022년 8월 26일 체결,파리 전북철거와 지중화 역시 아파트 시행사 측에서 진행하게돼 공사 일정과 맞물려 같이 진행된다.해당 부지 사업 시행 기간은 오는 2026년 9월까지다.
한전 관계자는 "시행사,파리 전북춘천시와 함께 해당 현장에서 토사 유출 등 우려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지속 협력 중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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