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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루프트 사무소 개소…현지 상의와 경제협력 플랫폼 역할 수행
"새로운 EU 리더십과 네트워크 확대…유럽시장 아웃리치 적극 전개"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세 번째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을 마련했다.우리나라 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현지 상의와 기후 정책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상의 출범 140주년인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중국 베이징,개복어 월드컵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대한상의 세 번째 해외 사무소다.
독일은 우리나라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며 우리나라는 독일에 있어 중국에 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수출시장이다.양국 교역액은 지난해 기준 339억 달러로 독일에 유럽 지역 전진기지를 두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만 880여개다.
또한 독일은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전략을 바탕으로 제어 시스템,로봇 분야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환경정책을 활용하기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실험의 장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대한상의 독일사무소는 독일연방 상의,개복어 월드컵프랑크푸르트 상의와 양국 기업의 경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글로벌 공동 이슈 대응 △기업 애로사항 조사 및 지원 △유럽연합(EU) 최신 정책 및 독일 법·제도 정보 공유 △독일 정부 및 경제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상의와 프랑크푸르트상의는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의 의석 확대에 따른 기후 정책 변화 전망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박동민 대한상의 전무는 독일사무소 개소 간담회에서 "새로운 EU 리더십과의 네트워크 확대,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진출 등을 통해 유럽 시장 아웃리치(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며 "양국 민간 네트워크를 통해 통상 협력을 강화하고,글로벌 밸류체인 약점을 서로 보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