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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15일) 오전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입건된 의사 110여 명 가운데 절반은 수사를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려제약 지방영업소 6개소와 영업사원 10명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분석하고 확인할 내용이 있는지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지호 청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려제약 압수 물품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거쳐 의사 100여 명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서는 “민 대표가 피고발인 조사를 받았는데 확인하고자 한 내용을 다 확인하지 못했다”며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36주 태아 낙태’영상을 올린 유튜버를 보건복지부가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에 대해서는 “금요일에 의뢰가 접수됐다”며 “36주 정도면 자궁 밖에서 독립 생존이 가능한 정도라고 생각해 일반적인 낙태 사건과 달리 무게 있게 수사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온라인상에서 영상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질문에 조 청장은 “고발장 내용만으로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하기엔 아직 성급하다”며 “(수사) 대상자가 성명 불상으로 왔기 때문에 수사의뢰서 검토 후 부서를 배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