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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건면 제품…7월 미국도 진출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올해 2월 출시된 서울라면의 판매량이 100만 봉을 돌파했다.서울라면은 흥행에 힘입어 10월 컵라면으로도 나온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라면은 2월 11번가,쿠팡 등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3월 전국 이마트,라이츠폰롯데마트,라이츠폰홈플러스 등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넓힌 결과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 봉을 넘었다.
서울라면은 저칼로리(360 kcal) 건면 제품이다.종류는 국물 라면과 짜장 라면을 포함한 두 가지로 구성됐다.
라면을 함께 만든 풀무원(017810)에서는 미주,라이츠폰중동 등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용 '서울라면'을 개발하고 있다.7월에는 미국,라이츠폰10월 이후에는 전 세계에서 서울라면이 판매된다.
또 10월에는 컵라면으로 나온다.이 제품은 풀무원 최초의 용기 라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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