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한 카페 건물로 60대가 운전하던 차량이 돌진한 뒤 멈춰 서 있다.이 사고로 10여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전기차를 몰다 카페로 돌진해 11명의 부상자를 낸 60대 여성 운전자가 '운전 미숙'을 인정했습니다.
오늘(15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여성 운전자는 전날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후진을 하려다가 가속 페달을 밟았다"며 "운전 부주의를 인정한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어제 오후 3시 10분 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한 카페 건물로 차량을 몰고 진입하다가 그대로 카페로 돌진했습니다.카페 이용객 3명이 중상을,
슬픔 꽃말8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조사에서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는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일단 귀가 조치 시켰다"며 "환자 상태를 보고 구체적인 혐의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