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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KT알뜰폰과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사진=C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CU는 KT와 함께 편의점 업계 최초로 알뜰폰 제휴 할인 요금제를 내놓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CU가 내놓는 KT알뜰폰 제휴 요금제는 2~3만원대의 알뜰폰 기본 요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편의점 20% 할인 기능을 더했다.
제휴 요금제는 오는 28일부터 총 5가지로 판매된다.
각 요금제별 기본 제공 양은 ▲15GB 무제한: 데이터 15GB,전화 및 문자 무제한 ▲15GB(100): 데이터 15GB,고든전화 100분,문자 100건 ▲15GB(300): 데이터 15GB,고든전화 300분,문자 300건 ▲71GB 무제한: 데이터 11GB+일 2GB,전화 및 문자 무제한 ▲100GB 무제한: 데이터 100GB,전화 및 문자 무제한으로,개별 통신 사용량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개통 방법은 KT M모바일,스카이라이프를 비롯해 KT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들의 웹사이트나 대리점에서 가입하면 된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은 24개월 동안 매달 CU 매장에서 20%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월 5000원 한도,담배·주류·서비스 등 제외).
할인 적용 방법은 CU의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회원가입·로그인 후 MY CU 메뉴에서 요금제 가입 시 문자로 받은 인증코드를 입력하고 제휴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인증 완료 후 상품 결제 시 포켓CU QR코드를 제시하면 20%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CU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CU는 이번 KT알뜰폰 제휴 할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며 특별 선물도 준비했다.
CU 제휴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 '겟(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켓CU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ID당 1회 참여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