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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스트패션 업체‘쉬인(SHEIN)’이 다음 달 서울 성동구에서 첫 단독 팝업 스토어를 엽니다. 
쉬인 측은 지난 17일 한 판매직 전문 채용 플랫폼에 단기 팝업 스토어에서 일할 모델과 점장을 모집한다는 구인 공고를 올렸습니다.
공고에 따르면,팝업 스토어는 성수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다음 달 6일부터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직원들이 맡을 업무로는 매장관리,2023년 fifa 여자 월드컵 선수고객 응대,판매,재고관리,2023년 fifa 여자 월드컵 선수캐셔,2023년 fifa 여자 월드컵 선수이벤트존 총괄 운영 등이 명시됐습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쉬인 입점 제품과 함께 쉬인의 서브 브랜드인‘데이지’가 배우 김유정과 협업한 제품 등이 판매될 예정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중국판 유니클로’라고도 불리는 쉬인은 저렴한 제품으로 유명하며,지난해에는 순이익 20억 달러,우리 돈 약 2조 7천억 원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 자라(ZARA)와 H&M 등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2022년 12월 한국 법인을 설립했고,지난 4월에는 한국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