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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리튬 전지 공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수사 당국이 내일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화성 서부 화재 사건’경찰 수사본부는 내일(25일) 오전 10시 반쯤부터 경찰과 소방,미국프로축구 순위국립과학수사연구원,미국프로축구 순위국토안전연구원,미국프로축구 순위고용노동부,산업안전 관리공단 등 6개 기관 소속 30여 명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사건 수사를 위해 형사기동대 35명,화성서부경찰서 형사 25명,미국프로축구 순위과학수사대 35명,피해자 보호계 25명 등 130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발화 지점 및 발화 원인 등을 최대한 신속히 밝힐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망자 국적은 한국인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외국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8명은 중국 국적,1명은 라오스 국적이었고 나머지 1명은 아직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