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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2024.6.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28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심권(종로,중구,용산)에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에는 서남권,오후 1시엔 서북권,동남권,쇠톱날동북권에 추가 발령됐다.
오존 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1개 이상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발령되고,쇠톱날미만이면 해제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어린이,쇠톱날어르신,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에게 실외활동 자제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