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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부산 벡스코 2024 부산모빌리티쇼.르노코리아가 이날 공개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모습./사진=김도균 기자르노코리아가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4% 증가한 90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르노코리아의 판매량은 내수,오사카 도톤보리 숙소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늘어났다.국내에서는 2041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7.4% 증가했다.이 기간 총 6961대가 수출길에 올랐는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하면 24.8%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총 1150대 판매된 아르카나가 실적을 견인했다.또 이 기간 판매된 아르카나의 72%인 829대가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다.올 상반기 동안 판매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3668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044대보다 251.3% 늘었다.또 올 상반기 르노코리아의 전체 판매량과 비교해도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은 32.7%에 이른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하이브리드 판매량 성장세에 따라 지난 27일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중형 하이브리드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했다.그랑 콜레오스는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수출길에 오른 르노코리아 차량은 하이브리드 2496대를 포함한 아르카나 6082대,오사카 도톤보리 숙소QM6 879대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