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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위드마크 공식 활용해 열중알코올농도 0.15%판단
검찰 "충분히 관련자료 검토,현재로선 공소장 변경 안할 듯"
음주 뺑소니를 해 구속된 가수 김호중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의 2배가 넘는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소견이 나왔다.검찰은 김호중을 구속기소할 때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했는데,국과수의 이같은 소견에도 공소장은 변경되지 않을 전망이다.
25일 MBN에 따르면,최근 국과수는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활용해 김 씨의가 사고를 냈을 때 혈중알코올농도를 0.15% 이상으로 판단했다.이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의 2배 수준에 이르는 정도다.
'위드마크'는 성별과 체중 등을 고려해 마신 술의 양,
온라인 rpg게임 추천알코올 도수 등을 토대로 특정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를 역추산하는 기법으로,
온라인 rpg게임 추천국과수는 이런 감정 결과를 수사기관에 넘겼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8일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되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온라인 rpg게임 추천범인도피 교사 혐의만구속 기소됐는데,검찰은 국과수의 이같은 판단에도 공소장이 변경될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검찰 관계자는 MBN에 "국과수 감정 결과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해 현재로써 공소장이 변경될 가능성은 적다"고 했다.
앞서 경찰은 사고 당시 김씨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정지 수준 '0.031%'로 추정하고,
온라인 rpg게임 추천음주운전 혐의를 그에게 적용했다.반면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한 역추산 결과만으로 유죄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봤다.
한편,
온라인 rpg게임 추천김 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 쯤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행하다 서울 강남구에서 반대편 도로에 정차하고 있는 택시를 박고 달어났다.사고 3시간 뒤 매니저 장모씨가 김씨 옷을 입고 경찰서를 찾아 본인이 운전자라며 허위 자수를 했지만,이는 곧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 씨는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했다.그는 처음에 음주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지만,
온라인 rpg게임 추천CCTV 영상과 증언 등 음주 정황이 드러나면서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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