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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입장문 이어 검사장,일선검사 '봇물'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4명 탄핵 발의에 검찰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검찰총장에 이어 고검장,컬투맞고 설치시작검사장,일선 검사들까지 입장을 발표하고 야당을 비판했다.
송경호 부산고검장은 3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나를 탄핵하라'는 글을 올렸다.송 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송 고검장은 "실무를 담당한 후배 검사들 대신 이 전 대표 수사와 공소유지를 총괄했던 나를 탄핵해야 할 것"이라며 "헌법재판을 통해서 민주당의 검사탄핵이 위헌탄핵‧위법탄핵‧사법방해탄핵‧보복탄핵‧방탄탄핵에 명백히 해당됨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검사장들은 이원석 총장의 입장문과 기자단 일문일답을 올린 내부망 게시글에 댓글로 지지를 표시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입법부의 '탄핵소추권 남용'을 반드시 바로 잡아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적었다.
대북송금 수사를 지휘하는 김유철 수원지검장,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특혜채용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박영진 전주지검장도 댓글을 통해 '위헌·위법·사법방해·보복·방탄 탄핵'이라는 이원석 총장의 입장을 적극 지지했다.
김영일 서울고검 검사는 송경호 고검장의 글에 "대북송금 사건 수사팀장이었던 나를 탄핵하라"는 댓글을 썼다.김 검사는 수원지검 2차장 시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이 총장의 입장문에는 200개가 넘는 지지성 댓글이 달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북부지검 검사들은 따로 입장문을 내 "탄핵 추진은 공정한 수사와 재판이라는 형사사법제도의 근본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일궈온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뿌리째 흔드는 일이므로 즉각 거둬들여야 한다"고 했다.북부지검은 탄핵안이 발의된 김영철 차장검사가 소속된 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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