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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로부터 이전받아 개발해온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옥스티마(IMB-101)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 기술수출됐다.이번 계약 규모는 계약금 800만달러(약 109억원)를 포함한 최대 3억1550만달러(약 4310억원)다.앞선 계약까지 합산하면 최대 계약 규모는 1조7000억원까지 늘어난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4일 중국 화동제약과 옥스티마와 IMB-102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2017 u-20 월드컵 남아프리카 경기일정북한 및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가 대상 지역이다.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800만달러(계약 직후 600만달러 및 기술이전 완료 후 200만달러)에 더해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최대 3억750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연간 순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최대 두 자릿수%까지 수령할 수 있고,2017 u-20 월드컵 남아프리카 경기일정제삼자 서브라이선스 발생 시 정해진 비율에 따라 별도로 수익을 배분받게 된다.
옥스티마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OX40L와 종양괴사인자(TNF)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신약이다.2016년 시작된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후보물질로,2017 u-20 월드컵 남아프리카 경기일정2020년 HK이노엔 출신의 하경식 대표 등이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창업하면서 옥스티마를 이전받게 됐다.IMB-102는 OX40L만을 표적으로 하는 단일항체 파이프라인이다.원개발사인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에서 일정 비율의 수익금을 수령하고,로열티도 별도로 수령하게 된다.
옥스티마와 IMB-102는 앞서 지난 6월 17일에는 미국 네비게이터메디신에 수출됐다.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 포함)이 대상 지역으로 계약금 2000만달러,마일스톤 포함 시 최대 9억4475만달러(약 1조2867억원) 규모였다.두 계약을 합산하면 총 계약규모는 12억6025만달러(약 1조7165억원)에 달한다.
IMB-101은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번 투여하는 임상 1a상과 환자에게 반복 투여하는 1b상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디자인됐다.1a상은 조만간 투약을 마치고,1b상은 네비게이터메디신이 맡아서 하반기 중으로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약의 파트너사인 중국 화동제약은 화동메디신의 자회사로,2017 u-20 월드컵 남아프리카 경기일정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주요 파이프라인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면역질환 항체 및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항체치료제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프라와 개발역량을 보유한 화동제약과 라이선스 계약체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 연구개발 파트너사인 네비게이터메디신 및 화동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옥스티마와 IMB-102가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시장에 출시될 수 있게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 리앙 화동메디신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항체치료제를 개발하는 한국의 선도적인 바이오텍 회사"라며 "옥스티마와 IMB-102는 아토피 피부염,천식 및 화농성 한선염 등 수십만명의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가면역질환들 치료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