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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1차안 이어 2차안도 노조 측 거부
"진전된 사측안 없으면 교섭 필요 없어"
어느 해보다 강경 입장,교섭 향배 주목
회사 측의 2차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현대차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권을 확보한 상태여서,4일 예정된 노조 측의 2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1일 열린 11차 교섭에서 결렬을 선언한 이후 추가로 교섭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 노조는 사측이 전향적이고 진전된 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향후 교섭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차는 11차 교섭에서 10만6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경영 성과급 350%+1500만원,도브 샴푸주식 25주 지급 등이 담긴 2차 제시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이는 기존 제시안과 비교해 기본급 5000원,성과급 50만원,주식 5주가 각각 늘어난 안이다.
현대차의 올해 임단협 첫 제시안 내용은 10만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경영 성과급 350%+1450만원 지급이었다.이 제시안에는 글로벌 누적 판매 1억대 달성 기념 '품질 향상 격려금' 100%와 주식 20주 지급도 포함됐다.
그러나 현대차 노조는 사측의 1차 제시안에 크게 반발해,지난달 13일 열린 8차 교섭에서 결렬을 선언했다.이후 같은 달 27일 교섭을 재개했지만 11차 교섭에서 2차 제시안을 거부하며,도브 샴푸또다시 교섭 결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