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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오후 5시 11건 추가 접수
30건 중 21건 오물 풍선….나머진 오인·상담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면서 경기남부 지역에 36시간 동안 총 3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관련 신고는 총 30건이 접수됐다.
전체 30건 중 21건은 확인 결과 오물 풍선으로 확인됐으며,월드컵 정국나머지 9건은 상담이나 오인 신고였다.
오늘 하루 접수된 내역(오전 5시~오후 5시)만 살펴보면 총 11건의 신고가 들어왔으며 이 중 9건이 실제 오물 풍선이었다.
지역별로는 김포,월드컵 정국안산,양평,월드컵 정국광주시 등에서 실제 오물 풍선이 확인됐다.
이날 오전 8시40분에는 안산시 장상동 소재 한 밭에서 오물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확인 후 군부대에 인계했다.
또 오후 2시29분께는 광주시 양벌동 소재 노상에서 대남 풍선이 터져있다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다.경찰은 이 역시도 확인 후 군부대로 인계했다.
전날 오후 2시29분께는 수원시 10전투비행단 내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오물 풍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북한은 우리 군이 지난 9일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곧장 오물 풍선을 또 한 번 살포했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는 올 들어 네 번째다.지난달 28~29일,월드컵 정국이달 1~2일,8일에 이어 9일 밤까지 포함,총 1600여개의 풍선을 내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