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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2022년 출시 이후 140만잔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 확대도
[서울경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대용량 음료 선호 트렌드에 힘입어‘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140만 잔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명‘킹아아’로 불리는 던킨의‘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지난 2022년 7월 첫선을 보인 대용량 커피로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4만 잔을 돌파했다.최근 연일 이른 더위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126%를 달성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에는 커피 품질 강화를 위한 던킨의 오랜 노력이 담겨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던킨은 커피 품질 강화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충북 음성에 로스팅 공장을 준공했다.특히 2018년‘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매 시즌 새롭게 던킨의 세컨드 블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던킨만의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작년에는 핫브루와 콜드브루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브루잉 추출 방식의‘디카페인 듀얼브루’2종을 선보였으며,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올해부터는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했던‘디카페인 블렌드’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던킨 관계자는 “대용량 음료 트렌드에 맞춰 출시했던 던킨의 킹사이즈 커피가 매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던킨만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다가오는 무더위도 시원하게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