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가봅니다.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이곳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어젯밤 사고로 숨진 9명의 사망자 가운데 4명의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빈소가 마련되면서 장례식장엔 사망자 지인 등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모두 비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곳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외에도 국립중앙의료원,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등에 사망자들의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는 사고 현장에서 검거됐는데요.
그 검거 직후 갈비뼈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치료 경과를 감안해 방문 조사 등을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KBS 윤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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