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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리츠 활성화 세부내용 설명회
한국리츠협회·부동산개발협회 등 관계자 200여명 참석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리츠(REITs)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인 프로젝트 리츠의 도입 일정,월드컵 주요장면투자 대상 다각화의 허용 범위,CR리츠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모기지 보증의 적용 시기 등에 대해 업계 문의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앞서 김승범 국토부 부동산투자제도과장은 "리츠는 부동산과 금융의 접점이 있는 상품이고 국민에게는 부동산 투자기회 확대가 가능하다"며 "산업계에서도 신산업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겨서 부동산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리츠가 높은 자기자본비율 아래 안정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 리츠에 대한 제도개선 절차,활용 방안 등이 나왔다.데이터센터,풍력발전소 등 테크 자산 등 투자 대상 다각화에 대한 추진 계획도 설명됐다.
리츠,월드컵 주요장면부동산개발,월드컵 주요장면주택건설 등 다양한 업계로부터 프로젝트 리츠에 대한 현장 목소리도 나왔다.
한 참석자가 미분양 CR리츠의 매입 기준에 관해 묻자,국토부 관계자는 "매각금액에 대한 비율은 시행사와 CR리츠에 투자하는 재무적투자자(FI)와 자연스럽게 조율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민간에서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은 "이번 국토부의 리츠 활성화 방안은 그간 업계가 원했던 것들이 망라돼서 반영됐다"며 "리츠로 국민들의 부동산 투자 기회가 더 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리츠협회를 비롯해 부동산개발협회,주택협회,주택건설협회,월드컵 주요장면금융투자협회 등 주택·부동산·금융 관련 협회 회원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리츠 활성화에 필요한 규제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내용은 제도개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리츠(REITs) 활성화 방안을 이행하기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절차는 7월부터 신속하게 진행한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리츠는 국민소득 증진과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총자산 100조 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국내 리츠 시장 규모를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업계·전문가들과의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