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52)가 피부 관리를 위해 매일 선크림을 바르고 히터를 틀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연수는 "피부가 중요해서 365일 선크림 바르고,히터를 안 튼다"며 "추워도 차 시트에 엉덩이 부분만 켜고 다닌다"고 말했다.김종국 모친이 "선크림을 겨울에도 바르냐"고 묻자,
u-20 월드컵 2015오연수는 "자연광이 들어오기 때문에 집에서도 바른다"고 말했다.오연수의 피부관리 비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본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u-20 월드컵 2015엘라스틴의 성질을 바꿔 놓기 때문이다.자외선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기에 산책,공원 운동 등 야외 활동하면 자외선 차단에 꼭 신경 쓰는 게 좋다.실내도 마찬가지다.실내에만 있더라도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는 어렵다.자외선A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파괴하며 기미를 유발한다.창문이 어느 정도 자외선을 막아 준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u-20 월드컵 2015자외선은 창문을 쉽게 통과해 피부까지 닿는다.심지어 얇거나 밝은색의 커튼도 일부분 통과할 수 있다.따라서 창가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일수록 선크림을 더 꼼꼼히 발라야 한다.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있다.아침에 발랐다면 정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다시 발라주는 게 좋다.선크림을 계속해서 덧바르기가 불편하다면 햇빛이 차단되는 암막 커튼을 이용하거나,
u-20 월드컵 2015햇빛이 들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뜨거운 공기를 내보내 차량 실내 온도를 높이는 히터는 건조감이 가장 큰 적이다.히터 사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과 노화 ▲호흡기 점막 건조로 인한 호흡기 면역 저하 ▲안구 건조 등이 생길 수 있다.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선 평소 보습 크림을 듬뿍 바르고 수분 팩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 된다.세안이나 목욕할 때는 뜨겁지 않은 미온수를 사용한다.피부에서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과도하게 세수하지 말고,
u-20 월드컵 2015목욕 후에는 전신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한편 여름철 에어컨 사용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에어컨을 틀면 온도가 내려가면서 습도도 함께 내려간다.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도 자연스레 건조해진다.에어컨 바람을 자주 쐬면 피부 각질층 내 수분이 증발해 서서히 잔주름이 생기고,이 잔주름은 시간이 지나 눈에 보이는 깊은 주름으로 나타날 수 있다.과도한 냉방은 외부와의 온도 차를 만든다.이는 신체 피로감을 증가시켜 피부 기능을 떨어뜨려,피부가 거칠어지는 또 다른 원인이 될 수 있다.따라서 수시로 물을 마셔 몸속 곳곳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아무리 피부 표면에 수분을 공급해도 속에서 부족하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