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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2조4000억원 규모가 부실 우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오늘(5일)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작년 말 기준 57조6000억원으로 작년 9월 말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금융권 총자산의 0.8% 수준이다.
손실 규모가 확인 가능한 단일 사업장(부동산) 투자 규모는 35조1000억원이다.이중 6.85%인 2조4100억원 규모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했다.
기한이익상실은 선순위 채권자에 대한 이자·원금 미지급,맨체스터 시티 fc 대 번리 경기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조건 미달 등의 사유로 인해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
EOD 발생 규모는 작년 6월 말 기준 1조3300억원에서 같은 해 9월 말 2조3100억원으로 3달 만에 1조원 가까이 늘었다.
작년 말 기준으로는 3개월 동안 1000억원 정도 늘어나 증가 폭은 둔화됐다.
금감원은 "올해 들어 미국·유럽 상업용 부동산 가격지수 하락이 둔화하고 있지만,맨체스터 시티 fc 대 번리 경기추가 가격 하락 위험을 배제하기는 어렵다"며 "해외 부동산 투자규모가 크지 않고,맨체스터 시티 fc 대 번리 경기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부동산 투자손실이 국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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