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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올해 4차례에 걸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전국에서 모두 12건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차량 앞유리와 주택 지붕,벨라루스 배구실외기 파손 등 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경기도 역시 차량 2건,벨라루스 배구주택 1건,벨라루스 배구기타 시설 3건 등 6건이 집계됐습니다.
행안부는 각 지자체가 현장 조사를 통해 피해액을 산출하면 예비비를 활용해 복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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