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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첫 단독부스 마련
세계 최대 규모·최고 품질 CDMO 경쟁력 강조
‘차세대 항암제’ADC 위탁개발 시장 공략 강화
10일 코엑스서‘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코리아’개최
국내외 250여 업체 참가하는 산업 교류의 장
이 행사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공급망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가 주최한다.
올해는‘세상에서 가장 실체적인 바이오헬스 컨벤션(The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을 주제로 열린다.약 250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명 넘는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장 내 단독부스를 마련했다.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 역량과 신규 위탁개발(CDO) 기술 플랫폼 등 한층 강화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알린다는 취지다.부스는 LED 스크린과 월 그래픽으로 꾸며진다.이를 통해 오는 2032년까지 확보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약 132만4000리터)과 위탁개발 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트랜항체·약물접합체(ADC)·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의 연내 완공과 가동을 앞두고 ADC 위탁개발생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객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임헌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형개발그룹 그룹장이 컨퍼런스 세션에 연사로 참여한다‘디벨로픽3.0(DEVELOPICK 3.0) : 개발가능성 평가도구를 활용한 성공적인 후보물질 선정 및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주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약 후보 발굴 플랫폼 디벨롭픽과 CDO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QR코드를 통한 디지털 브로슈어와 친환경 기념품,트랜주트백(Jute bag,트랜마 소재 가방) 등을 제공하면서 ESG 실천 의지를 알릴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스폰서십 활동도 전개한다.부스 곳곳에 배너를 설치하고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디지털 배너 노출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비전과 서비스 경쟁력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