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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시장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팰리세이드보다 아이오닉5가 넓은 이유
대형보다 인기 있는 준중형·중형 전기차
내연기관차 부품 빠지고 플랫폼 평탄해 가능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준대형보다는 준중형이나 중형 차급이 인기다.크기에서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실내 공간을 내연기관차보다 더 넓게 만들 수 있는 전기차의 구조 특성상 준대형을 능가하는 실내 공간 구현이 가능한데,정선시장보조금까지 받을 수 있는 준중형·중형 전기차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5(1590대)다.그 뒤로 준중형 전기 SUV EV6(1380대),레이EV(1278대),정선시장토레스EVX(688대),정선시장아이오닉6(377대) 순으로 집계됐다.준중형·중형급 전기차가 대거 상위권에 진입했다.
차는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최근의 대형화 추세와는 딴판이다.당장 지난달 내연기관차 가운데 준대형 세단 그랜저(6884대,3위)와 대형 레저용 차량(RV) 카니발(6879대,4위)이 판매량 5위 안에 든 것과도 대조적이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지난해 승용차 차급별 운행차량 대수에 따르면 전년 대비 가장 증감률이 높았던 차급은 대형으로 직전 연도 대비 6.5%가 증가했다.전반적으로는 대형차 인기가 높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