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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록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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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브랜드 논알코올 음료가 올림픽 최초 글로벌 파트너로 [파이낸셜뉴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카스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 지정과 향후 마케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이환주 기자.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카스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 지정과 향후 마케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이환주 기자.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카스가 선정됐다.특히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으로 이번 파리올림픽은 '밤'(카스 프레시)에도 '낮'(카스 0.0)에도 우리 선수를 응원할 수 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카스는 한국 맥주의 대명사이자,변신자동차 또봇 월드컵맥주 그 이상"이다며 "파리 올림픽 개막 30일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대대적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카스는 내달 개막하는 프랑스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카스 프레시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대국민 응원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주류 브랜드의 논알코올 음료가 역대 최초로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

배 대표는 탁월함,존중,우정 등 카스의 제품 정체성이 올림픽 정신의 핵심 가치와도 일맥 상통한다고 강조했다.운동 선수들이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카스 역시 타협하지 않는 최고의 품질로 오랜 기간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자리 잡았다는 것.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올림픽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TV광고,부석순과 디지털 캠페인,한정판 굿즈 출시,카스 올림픽 스테이션 등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카스 맥주 조형물.
카스 맥주 조형물.

카스 맥주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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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초로 공개된 카스의 올림픽 TV광고는 카스의 뚜껑이 시원하게 펑 하고 열리는 소리와 함께 "설렘이 시작되는 소리,혼자가 아니라는 소리,같은 표정이 되는 소리"라는 문구가 나오며 카스와 함께 우리 국민이 하나가 되어 올림픽 전사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카스 올림픽 TV광고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이다.

또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유닛 그룹 부석순과 디지털 캠페인도 진행된다.큐알 코드를 통해 문구와 가사를 넣으면 AI가 소비자 개인 맞춤형 가사와 뮤직비디어 영상을 만들어 준다.20~30대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으 일환이다.카스 올림픽 스테이션은 전국 5개 업소를 지정,변신자동차 또봇 월드컵올림픽 응원 특화 매장으로 오프라인 응원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국내는 물론 파리 현지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카스는 파리 올림픽 기간 에펠탑 근처 '코리아 하우스'에서 한국의 주류 문화를 테마로 '카스 포차'를 운영한다.전 세계인이 찾는 축젱의 장 한 가운데서 국내 대표 맥주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올림픽 전설들도 함께했다.대한민국 최초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양궁의 김수녕,배드민턴의 하태권,유도의 조준호,쇼트트랙 곽윤기 선수 등이 자리를 빛냈다.

유남규 전 국가대표 선수는 "선수시절 금메달도 따고 경기에 진적도 많았지만 회식할 때마다 카스를 마셨던 기억이 있다"며 "영상을 보니 다시 한번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국민의 사랑에 보답해 줬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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