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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92.4% 급증
e커머스 매출 전년比 5.4% 증가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8일 CJ ENM에 따르면 CJ온스타일(커머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2% 감소한 262억원을 기록했다.
영상 쇼핑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강화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과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특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4% 급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콘텐츠 커머스 큐레이션을 강화한 결과 e커머스 매출도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CJ온스타일은 '최화정쇼','굿라이프',동성로 보드게임카페'겟잇뷰티',원게임 포커'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등 대형 IP의 견고한 팬덤을 확보하면서 1분기 25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지난 1월부터는 주 7일 배송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해 배송 인프라를 구축한 점도 주효했다.
향후 CJ온스타일은 콘텐츠와 커머스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통한 외형 확장을 꾀할 예정이다.올해를 영상 쇼핑 콘텐츠 IP 유니버스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파워볼사이트 대여발견형 쇼핑 시장을 집중 육성한다.
2분기에는 대형 셀럽·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신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IP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에 대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토토 보완 수사 요구숏폼·미드폼 등 콘텐츠 IP 다각화에 주력할 예정이다.이에 더해 뷰티·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일본 등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내에서 CJ온스타일관을 론칭한다.상반기 중에는 협력사 직배송 상품까지 주 7일 배송을 확대 적용하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웰메이드 콘텐츠로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수익성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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