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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참사 첫 폭발 순간 영상엔… 화재가 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의 CCTV 화면.왼쪽은 첫 발화 당시 모습,오른쪽은 직원들이 가연성 물건을 치우는 도중 2차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SBS 
영남대 야구오른쪽은 직원들이 가연성 물건을 치우는 도중 2차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SBS"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22명의 사망자를 낸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영남대 야구화재 첫 발화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SBS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 3초쯤 공장 3동 2층의 배터리 포장 작업장 배터리에서 첫 폭발이 확인된다.
첫 폭발이 발생한지 12초 만에 직원들은 주변에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물건들을 치우려 시도했지만,영남대 야구10시30분 28초와 31초,영남대 야구연달아 폭발이 일어났다. 화재가 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의 CCTV 화면./SBS 
직원들은 곧장 분말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30분 34초에 네 번째 폭발이 일어났고,영남대 야구40초엔 여러 배터리들이 연쇄 폭발했다.
결국 첫 폭발이 일어 42초 만에 연기가 작업장 전체에 퍼졌다.CCTV 화면이 까맣게 변해 내부 상황도 확인이 어렵게 됐다. 첫 화재가 발생한지 약 42초만인 오전 10시30분 45초쯤 연기가 가득찼다./SBS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31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나 근로자 22명이 숨졌다.확인된 사망자 외에 연락 두절 상태인 실종자 한명이 남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조명등이 설치된 조연 차량 3대를 화재 현장 인근에 세워두고 연락이 두절된 1명을 찾기 위해 공장 내부에서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인원 100여명과 구조견 두 마리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인명 수색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은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 작업 등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합동 감식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