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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3번째) KGM곽재선 회장,(5번째) 황기영 대표이사,(2번째) 튀르키예 대리점 니핫 사수바로글루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G모빌리티[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KG 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를 방문해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고 판매 상황을 점검했으며,이후 독일을 방문해 딜러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액티언 세일즈에 직접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루카스 바스케스(5번째) 황기영 대표이사,(2번째) 튀르키예 대리점 니핫 사수바로글루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G모빌리티"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간담회는 KGM의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시장 판매 확대 전략 공유와 함께 액티언 제품 소개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토레스 EVX 등을 판매하고 있는 딜러를 직접 방문해 현지 판매 상황과 KGM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재선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예약이 5만 5천대를 넘어서며 KGM 창사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한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튀르키예 시장에서도 판매 물량 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액티언의 제품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튀르키예는 KGM의 중동 지역 성장세를 이끄는 중요 시장으로,루카스 바스케스지난 3월 토레스 EVX 론칭 이후 판매가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신모델 론칭은 물론 대리점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와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튀르키예는 KG모빌리티의 중동지역 성장세를 이끄는 중요한 시장이다.지난 3월 튀르키예에 론칭된 토레스 EVX는 지난 상반기까지 2522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시장 점유율 11.6%로 튀르키예 전기차 전체 판매 3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