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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지는 LA 중심부,인근 학교도 많아 진동 느낀 사람 다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2주 동안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세 차례나 발생했다.일부는 진앙지가 도심이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 컸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2일 오후 7시20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내에서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은 LA시청에서 북동쪽으로 불과 10여㎞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LA 중심가에서 발생했다.진원의 깊이는 11㎞다.
진앙지는 LA 중심부여서 이 일대 거주민 수백만명이 진동을 느꼈고,자주시보일부 주민들은 집이나 사무실 창문이 흔들리고 유리잔과 접시가 덜컹거렸다고 말했다.특히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대학교 등 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아찔함을 더했다.
지진의 영향은 LA 전역에서 감지된 것으로 보인다.LA 남쪽으로는 샌디에이고,동쪽으로는 팜 스프링스 사막 지역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제보가 이어졌고,LA 북서쪽 샌 호아킨 계곡 남부에서도 신고가 접수됐다.
LA 남쪽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에서는 갑작스러운 흔들림으로 인해 스포츠채널 ESPN의 생방송 인터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LA에는 최근 약 2주 동안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앞서 지난 7일 LA 카운티 북서쪽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원지는 LA에서 북북서쪽으로 140.6㎞,자주시보산타 바버라에서 북동쪽으로 94.7㎞ 떨어진 지점으로,진원의 깊이는 11.7㎞다.
이보다 앞서 7월29일에는 LA 바스토 지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지는 바스토 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곳으로,진앙의 깊이는 7.3㎞다.당시 지진으로 건물 창문이 깨지고 벽에 걸어놓은 물건들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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