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배우 차인표 씨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 도서에 선정됐습니다.
어떤 내용의 책인지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차인표 씨가 영국에선 소설가로 이름을 알리게 됐습니다.
차인표 씨의 배우자 신애라 씨는 SNS를 통해 남편이 쓴 소설이 옥스퍼드대 아시아 중동학과 필독서로 선정됐다며,다음 학기부턴 학생들의 교재로도 쓰이고,
대학 내 모든 도서관에 비치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책은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라는 제목의 장편소설로 일제강점기 위안부 문제를 다뤘습니다.
차인표 씨는 이 책을 포함해 2009년부터 최근까지 세 권의 장편소설을 펴낸 바 있는데요.
그는 지난주 옥스퍼드 대학에서 열린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에도 작가로서 초청돼 자신의 작품 세계에 관한 강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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