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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보다 긍정비율 3.8%p 상승···부정비율 지속 하락
핵심정책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전환 등 꼽아
대규모 투자유치,TK신공항 건설 등 최우선 과제···경제회복 열망 반영
[서울경제]
대구시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민선 8기 2년의 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대구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시정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보면 민선 8기 1주년 조사 때 보다 긍정비율이 3.8%p 높은 60.6%로 조사됐다.
최근 4회에 걸친 여론조사에서 긍정비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반면 부정비율은 하락하고 있다.
민선 8기 핵심정책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혁신적 정책이 높게 나타났다.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은 지난해 7월 도입돼 버스와 도시철도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으로 정책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광역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한 것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불필요한 규제 타파와 쇼핑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바라는 미래정책은 신산업 육성 및 대규모 투자유치,우니베르시다드 데 콘셉시온TK신공항 건설,대구경북 행정통합 등이 최우선 과제로 선정됐다.
경제회복에 대한 열망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반도체·로봇·UAM·헬스케어를 미래 5대 주력산업으로 설정,산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전폭적인 원스톱 기업지원을 통해 출범 2년 만에 지난 10년간 유치 총액의 2배에 달하는 8조 5532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은 “지난 2년간‘대구혁신 100+1’을 통해 대구굴기의 핵심틀을 마침내 완성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대구와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담대한 도전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대구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성별,우니베르시다드 데 콘셉시온연령별,지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한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06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온라인을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