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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대 스탕다르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도르트문트 대 스탕다르2차전지소재 사업 등 그룹 경쟁력 확보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 선보였다.
장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럼’(Global Steel Dynamics Forum)에 참석해‘초격차 미래 경쟁력을 향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장 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산업 대변혁,미·중 대립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인구·사회구조 변화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혁신 노력과 함께 철강 및 2차전지소재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그리고 조직문화 혁신 방향을 언급했다.
장 회장은 저탄소 공급체계를 통한 녹색 전환,인텔리전트 팩토리(사람,인공지능(AI),로봇 간 협업을 통한 지능형 자율 제조 프로세스)로의 디지털 전환 등 철강 분야 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장 회장은 특히 "수소환원제철 기술인‘하이렉스(HyREX)’상용화를 통해 저탄소 설비 체제를 완성해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포스코그룹은 녹색 전환,도르트문트 대 스탕다르디지털 전환 기술을 통해 원가경쟁력 확보는 물론 고위험·고강도 작업을 AI·로봇으로 대체함으로써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 회장은 이어 "2차전지소재 분야에서 리튬·니켈 등 원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원료부터 양·음극재,차세대 배터리 소재기술 개발까지 이어지는‘풀 밸류체인’(Full Value Chain)을 완성하고 조기 상업화를 위한 흔들림 없는 투자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친환경 미래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적 소재로 업을 확장하고,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초일류 미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글로벌 철강산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탄소중립 등 당면과제를 함께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986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럼은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철강 컨퍼런스로 세계 주요 철강사를 비롯해 설비·엔지니어링,금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