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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반지하 매입임대 침수방지시설 설치
폭염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돌봄서비스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관악구 신사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 차수판이 설치되어 있다.2023.07.1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오는 28일 오후 풍수해,필립 람 월드컵폭염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관악구 신사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 차수판이 설치되어 있다.2023.07.13.](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27/NISI20230713_0019956674_web_20230713150329_20240627115516898.jpg?type=w647)
이번 간담회에서는 풍수해에 대비해 쪽방,반지하 등 재해취약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필립 람 월드컵안전점검 등 준비상황과 위기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논의한다.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노후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을 매입해 입주민은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했다.퇴거공간은 리모델링 후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 중이다.
LH는 기존 풍수해 매뉴얼에 더해 반지하 매입세대에 위기단계별 행동요령을 새롭게 마련,필립 람 월드컵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고령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계획을 점검한다.LH는 이달부터 고령자 등이 다수 거주하는 영구임대 단지 129곳에서 실내외 무더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단지에서 맞춤형 방문 돌봄서비스를 담당하는 주거복지사(112명),필립 람 월드컵생활돌보미(300명)를 통해 정기 안부전화와 수시 방문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반지하 가구를 비롯한 재해취약가구가 안전 사각지대에 처하지 않기 위해서는 안전시설 설치,필립 람 월드컵안전점검 등 사전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올 여름에도 폭염과 장마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입주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