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l error: Could not resolve: clients1.google.com (Could not contact DNS servers)
제주도 초콜릿 박물관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시는 오늘(18일) 경기교육청 광교 청사에서‘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설립 업무협약’을 맺고 행정·재정적 지원과 지역협력체제 구축 등 국제학교 설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공립형 국제학교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2만7천여 ㎡ 면적에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조성됩니다.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립형 대안학교로 등록될 예정인데,중·고등학교 통합 형태로 모두 12학급 180명이 정원으로 다문화 학생 70%,제주도 초콜릿 박물관일반 학생 30% 비율로 구성됩니다.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지만,안산 및 경기지역 학생에게 우선 기회를 줄 방침입니다.
이중언어,언어융합,글로벌 리더,IB,진로진학,국제교육교류 등에 중점을 두고 교과수업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골프,승마,조정,예술,국제에티켓 등 문화·예술·체육 등 특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 다문화학생 수는 4만8천966명으로,전국 다문화학생 18만1천178명의 27%에 해당합니다.
2026년 9월 입학전형 및 선발 기준 확정,안산시 및 지역 주민 대상 공청회,2027년 8월 교원초빙 및 모집,2027년 9월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2027년 10월 학생 모집 등을 거쳐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오늘 업무협약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이 모여서 새로움을 맘껏 만들어보는 교육시스템을 조성하겠다”며 “가장 국제화된 안산을 모두가 부러워하는 교육도시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성이 풍부한 글로벌한 도시인 안산에 공립형 국제학교를 유치한다는 것은 큰 의미”라며 “우선 국제학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제2,제주도 초콜릿 박물관제3의 교육적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