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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글…"그시절 화양연화라며 대표출마는 희대의 정치 코미디"![[페이스북 캡처]](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6/27/AKR20240627075700053_01_i_P4_20240627111629722.jpg?type=w647)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국정농단 정치 수사로 한국 보수우파 진영을 궤멸시키기 위해 무자비하게 망나니 칼날을 휘두르던 그 시절을 화양연화라고 막말하는 사람이 이 당의 대표하겠다고 억지 부리는 건 희대의 정치 코미디"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폐이스북 글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2월 한 종편 채널에 출연,2024년 04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피츠버그 파이리츠"내 인생에 화양연화(花樣年華)는 문 정권 초기 검사 시절이었다"고 말한 것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밝혔다.
'화양연화'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뜻한다.
홍 시장은 최근 페이스북,2024년 04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피츠버그 파이리츠국민의힘 당권주자와의 회동 기회 등을 통해 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왔다.
특이 이날은 한 전 위원장의 대구 방문이 예정돼 있다.홍 시장은 한 전 위원장의 회동 제의를 여러차례 거절했다는 뜻도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또 "그를 추종하는 보수우파 레밍 집단도 어처구니없다"고 했다.
그는 "그때(국정농단 수사) 소환된 보수우파 진영 인사가 1천여명에 달했고,2024년 04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피츠버그 파이리츠수백명이 구속되고 5명이 자살했다"면서 "문재인을 등에 업은 철부지 정치 검사의 난동이었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또 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이 대선 경쟁자로 의식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에는 "혹자는 대선 경쟁자 비판 운운하면서 견강부회하고 있지만 나는 이런 자는 용납하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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