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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주 차익실현·대형주로 수급 이동"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35포인트(2.05%) 하락한 829.7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9포인트(0.03%) 하락한 846.86에 개장했다.약보합 개장한 지수는 갈수록 낙폭을 키우면서 장중 한때 828.49까지 밀렸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가 두드러진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5억원,첼시 fc 대 노팅엄 포리스트 타임라인1446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 홀로 2860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오후 1시20분 기준 수급(잠정치)을 보면 외국인 순매도 1~2위는 알테오젠(73억원)과 삼천당제약(72억원)이다.에코프로도 70억원가량 팔아치웠다.기관 순매도 1위에는 이날 상장한 이노스페이스(166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주력종목들에서의 차익실현이 나타나는 가운데,첼시 fc 대 노팅엄 포리스트 타임라인실적시즌이 임박하면서 대형주로 수급이 옮겨간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통상 실적시즌 초반에는 대형주들로 수급 로테이션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며 "전일 발표된 한국 수출이나 미 ISM 제조업 신규 주문이 양호했던 만큼,첼시 fc 대 노팅엄 포리스트 타임라인다가오는 대형주 실적 발표를 준비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